청소2 미니멀라이프 3주차 버린 물건 기록 이번주부터 새로운 일과가 추가되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주말에 파김치처럼 푹 삭아 있다가 그래도! 정리할 물건을 찾아보자는 마음으로 일어났는데.. 음.. 집이 참 지저분했다. 다음주부터는 적응이 될 테니 조금 낫겠지만. 청소라고 하기도 민망한 기초상태 유지 활동과 재활용품을 정리하니 그대로 남은 체력 소진. 1. 쌓이지 않게 필요한 부분만 모아두고 정리한 우편물 더미. 2. 안 입는 옷. 새로 시작한 일과 티피오를 갖추느라 조금씩 옷장의 옷들을 재배치했고 그 과정에서 나온 안 입는 옷들 4벌. 나갈 때마다 이건 안 입겠다 싶어서 드레스룸 바닥에 던져두었다. 덕분에 수월했다. 2020. 3. 15. 미니멀라이프 2주차 버린 물건 기록 이번주는 일이 빵빵 터지는 바람에 정신이 없어 짬짬히 정리했고 사진이 없는 것들이 많다. 먼저 사진에 없지만 처분한 물품은 1. 좋아했던 가수 앨범과 굿즈들 지금은 봐도 설레지 않으므로 아직 좋아하는 지인에게 의향을 묻고 흔쾌히 받겠다 하여 무료나눔하였다. 2. 냉장고 정리 뒤쪽으로 밀리거나 안 먹을 것 같은 식품들은 과감히 버렸다. 사잔의 물품들은 1. 신한은행 통장 대출 이용할 때 은행 직원에게 권유받았던 채권신탁... 뭐시기 상품인데 눈빛이 너무 간절하기에 슬쩍 실적에 관련된 건가요? 물으니 울상으로 고개를 끄덕끄덕하더라. 한달만 유지 후 해지해도 된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일개미 연대의식으로 가입했다. 근 일주일을 상담하며 항상 친절하게 편의를 봐주셨기에 이정도는 해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까먹.. 2020.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