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1개버리기1 미니멀라이프 1주차 버린 물건 기록 2020년 2월 마지막 주. 주말마다 버린 물건을 모아서 기록하기로. 매일 저녁 버릴 것 하나씩을 찾다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도 버리는 물건으로 분류해야 하나 고민했다. 생활에서 바로바로 버리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이지만, 그러지 못한 적이 많다. 예를 들면 영수증 같은 것. 환불과 교환에서는 필요하니까 잠시 고민하다가 지갑에 쑤셔 넣곤 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발전하긴 했다. 자주 들르는 마트 영수증이나 카페 영수증은 바로 버려달라고 부탁하거나 그 자리에서 처리하고 떠난다. 그래도 여전히 옷이나 신발, 잡화류 혹은 금액대가 좀 있는 제품 영수증은 보관하는 편이다. 한번 버렸다가 카드 구매내역 찾느라 고생한 기억 때문이다. 미니멀라이프의 변형, 내 스타일로 정착하기는 예상보다 난관이 많다. 평생.. 2020. 2. 29. 이전 1 다음